처음엔 핀포인트 다이아가 먼저 왔어요.
로맨틱크라운 반지하고 레이어드 하려고~
깔끔하고 예뻤어요.
로돌라이트가넷 반지하고도 잘 어울리고.
그래서 맨 처음 욕심냈던 대로
삼색 반지가 모두 왔어요.
음, 생각했던 만큼 좋고,
또 그 이상으로 좋네요.
생각했던 만큼 좋은 건 세 반지를 같이 꼈을 때 참 좋아요.
전 손이 많이 통통해서 하나만 끼면 약해 보이거든요.
세 개 같이 껴주면 든든해요. 의외로 심플, 단정한 맛도 있고~
사파이어, 다이아, 루비~ 요 세 가지 색을 보니 자꾸 프랑스 국기가 떠오르네요.
활용도가 가장 높은 건 다이아(흰색-평등)고,
이념으로 치면 전 사파이어(파랑-자유)네요.
ㅋㅋㅋ
생각했던 것 보다 훨씬 좋은 건,
이 친구들이 자기들끼리 있어도 잘 어울리지만
다른 반지와 만났을 때 시너지효과를 일으킨다는 사실이에요.
핀포인트 다이아 + 로맨틱크라운 = 깔끔하고 화사해요. 다이아의 반짝거림에 마음까지 반짝반짝.
핀포인트 사파이어 + 로돌라이트 가넷반지 + 핀포인트 루비 = 단정하고 예뻐요. 새색시처럼~
가넷반지의 지지대 역할을 제대로 하네요. 가넷이 살아나요.
핀포인트 사파이어 + 가넷 + 핀포인트 루비 + 핀포인트 다이아 = 화려하고 카리스마 있어요.
생각해보니, 데이드림 14K 반지들은 모두 레이어드를 염두에 두고 만든 것 같아요.
그래서 하나보다는 여러 개를 레이어드하는 게 더 예쁘고(제 손이 커서 그럴 수도 있겠네요)
연출범위도 훨씬 넓어지네요. 전 패션반지를 제외하곤 전부 레이어드할 것 같아요.
페리도트도 심히 당기네요. 핀포인트와 잘어울릴 것 같아서.....ㅠ.ㅠ
네 ^^ 맞으세요. 데이드림은
패션주얼리를 컨템포러리한 트랜드를 반영하는 다지인 컨샙이지만,
이외의 실버와 골드, 잼 라벨 제품들은 시즌리스한 베이직, 빈티지 무드의 클래식을 지향합니다
하나의 데이드림을 가지고 있다면, 어떠한 데이드림을 추가로 구매하더라도
함께하여 어울리는 주얼리 컨샙이에요 ^^
데이드림의 디자인 철학까지 이해해 주셔서 너무너무 감사드려요
오래오래 기분좋은 에너지를 전해주는 주얼리가 되었으면 좋겠어요 ^^